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7.9℃
  • 흐림강릉 6.0℃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3℃
  • 흐림울산 7.7℃
  • 맑음광주 9.4℃
  • 흐림부산 8.5℃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도, 북한이탈주민 취․창업 지원 효과 톡톡

자격증․직업훈련 지원 등 올해 42명 새 일자리․사회적기업 창업 지원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북한 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6일 전남하나센터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611명 중 42명이 새로 일자리를 구했다. 이는 지난해 신규 취업자(36명)보다 16.7% 늘어난 규모다.

전라남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70명에게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 취업·창업 박람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은 요양보호사·간호보호사 6명, 운전면허 12명, 기타 자격증 10명이다.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가장 인기 있는 취업 지원 사업은 ‘생활밀착형 전문일터 만들기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전문직에 취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6개월간 월 최대 3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6개월간 고용상태를 유지하면 최대 1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업체엔 월급의 50% 내에서 최대 5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2018년에 북한이탈주민 11명이 생활안정자금을 받았다. 고용지원금을 받은 10개 업체 중 한 업체는 추가로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사회적기업 기초교육과 현장 방문, 창업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미래 사회적기업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밖에도 6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온힘을 쏟고 있다.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목포시·여수시·순천시, 상공회의소, 전남하나센터, 지역 기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협력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